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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문화원, 화성의 역사문화 돌아보기

화성지역학 열어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10/29 [08:09]

화성문화원, 화성의 역사문화 돌아보기

화성지역학 열어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5/10/29 [08:09]

화성문화원은 10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와 6시 30분에 관내 시민들를 대상으로 화성의 역사문화 돌아보기 '화성지역학'을 연다.
 

'화성지역학'은 화성문화원에서 심도있게 준비한 '화성의 역사문화 돌아보기 프로젝트'로 화성시의 역사와 지리 및 행정구역 변천 등을 화성시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고 이를 통해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정체성 성립을 돕고자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화성지역학'은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차별화된 지역 정체성을 새로 알리기 위해 이전과 달리 남양, 병점, 동탄 3개 지역을 선정하여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남양지역에서는 ▲남양도호부의 역사적 변천, 남양부읍지 강독 등의 수업이 진행되며 동탄.병점 지역에서는 ▲수원부읍지 강독 등의 수업이 진행되며 ▲정조의 문체반정에 홀로 맞선 문인, 이옥 ▲화성의 독립운동을 이끈 사람들 ▲우리 마을, 어떻게 만들어갈까  등의 공통 주제의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주제.지역별 화성지역답사도 나눠서 진행될 예정이다.
 

고정석 원장은 "우리 시의 역사와 전통문화, 문화재, 관광자원 등 화성시 전반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준비된 강의가 우리 시민여러분께 우리 시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를 통한 깊은 애정과 자부심을 갖게 될 기회가 되시기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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