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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욱 도의원, 방범 CCTV 설치 경기도비 5억원 확보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10/27 [08:29]

명상욱 도의원, 방범 CCTV 설치 경기도비 5억원 확보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5/10/27 [08:29]

- 만안구 지역 시민안전 크게 개선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으로 활동중인 명상욱 도의원(새누리당, 안양1)이 지역현안사업인 관내 만안지역 방범용 CCTV 확충에 필요한 경기도 특별지원금 5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금은 명의원이 범죄 예방 및 불법쓰레기 투기를 막기 위해 안양 만안구 지역의 시민 다중이용장소에 CCTV를 추가 설치해 줄 것을 남경필 도지사 및 관계공무원에게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로서, 이번에 확보된 도비 5억원으로 안양 만안구 일대 방범 취약지역 15개소에 고화질 카메라가 신규로 추가 설치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고화질 CCTV 카메라는 안양시 U-통합상황실과 24시간 연계되어 연속촬영 및 감시, 녹화가 가능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도비 특별지원금 5억원 확보에 대해 명 의원은 “CCTV는 범죄예방은 물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불법 주차 단속, 불법 쓰레기 투기 감시 등 다목적 용도로 활용이 가능해 시민들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히고, “교육혁신 도시 안양이 다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경기도의 관심을 꾸준히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명 의원은 올해 본예산 편성과 추경예산에서 이미 관내 학교에 대한 경기도교육청 시설투자비 27억 1천만원을 유치하여 관내 초등학교 8개교에 대한 화장실 개보수를 마무리 한데 이어 이번 추가 경기도비 특별지원금까지 확보함으로서 안양지역 예산확보에 대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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