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사에서 김윤주 군포시장은 “가족이 행복한 도시의 모습에 군포시가 한발 더 다가섰다”며 “앞으로 활기찬 노후, 건강한 노후,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늘푸른노인복지관과 늘푸른어린이집의 위탁법인인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의 김근상 주교는 “어르신들이 자존감을 가지고 한 주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섬기는 복지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으며, 이학영 국회의원과 김동별 시의회의장, 심규철 새누리당 군포시 당협위원장 또한 축사를 통해 개관하기까지 애써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개관식과 함께 복지타운 광장에서는 당뇨∙혈압체크를 통한 건강상담, 안마체험, 전통놀이 등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열렸고, KBS재능나눔공연단의 공연으로 한 층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한편 산본보건지소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이번달부터 일부 프로그램을 시작함으로써 정상운영되고 있으며 군포시립늘푸른어린이집은 오는 11월 개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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