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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광명 국제 판타지콘셉트디자인 공모전’시상식 광명동굴에서 열려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10/22 [17:25]

‘2015 광명 국제 판타지콘셉트디자인 공모전’시상식 광명동굴에서 열려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10/22 [17:25]

- 22일,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에서 국내 및 해외 부문 영예의 최우수상 선정
-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뉴질랜드 웨타워크숍 1개월 인턴십 제공 특전 주어져
 

‘2015 광명 국제판타지콘셉트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22일 양기대 광명시장과 영화 ‘반지의 제왕’을 제작한 뉴질랜드 웨타워크숍 CEO 리처드 테일러경, 영화감독 이장호씨 등 판타지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최우수상 국내 부문은 <또 다른 지구>의 김시헌, <바세르 행성>의 성유진 씨가 각각 차지했으며 해외 부문에서는 뉴질랜드의 다니엘 보스 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국내 우수상 콘셉트디자인 전문가 부문에는 <최후의 생존자>의 조형준, 일러스트레이션 일반인 부문 <서리 늑대 부족장의 은신처>의 김아진, <맛있게 드세요!>의 옥세린, 전문가 부문 <불타는 비늘>의 장주웅 씨가 각각 수상했다. 해외 부문 우수상은 뉴질랜드의 타히위 헌트 씨에게 돌아갔다.
 
국내 전문가 부문 및 일반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들 2명에게는 1개월간 뉴질랜드 현지 웨타워크숍 인턴십과 항공료, 체재비 제공의 특전이 주어졌다.
 
그리고 해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광명 판타지위크에 초청, 1주일간 한국에 체류하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전’은 지난 6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작품으로 공모해 모두 157점을 접수, 이 중 예선심사에서 82점이 선정됐다. 이어 10월 21일 심사위원 4명(심사위원장 리처드 테일러 경)의 엄정한 본선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이 뽑혔다.
 
한편, ‘국제판타지콘셉트디자인 공모전’ 전시회는 본선 진출작 100여점이 개막일인 17일부터 광명동굴 판타지관에 설치돼 관람객들의 각별한 관심을 끌었으며, 이 작품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광명동굴 판타지관에서 ‘용’ 조형물과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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