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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도박, 횡령 사건 송치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10/22 [11:06]

광명시의회 도박, 횡령 사건 송치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10/22 [11:06]

광명경찰서는 광명시의회 의원 (현7명, 전1명)을 도박 및 횡령사건으로 수원지검 안산지청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광명경찰서는 "A의원 등 7명이 14년 8월 제주도 연수와 같은 해 10월 태국 등 해외연수기간 중 4회에 걸쳐 총 판돈 140여만원 규모의 카드도박(훌라, 세븐오디)를 하였고, 이는 연수목적과 부합되지 않으며 기 기간동안 하루 3~4시간 동안 도박행위가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K의원은 12년 7월부터 10월에 시의회 의장의 업무추진비 70만원 상당을 의정활동과 관계없이 사용하여 횡령한 혐의가 있다" 며

"확인된 도박행위자 7명중 6명을 기소한다"고 발표하였다.

특히 시의회 의장 판공비 카드는 의장만 의정활동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나, K의원은 의장 판공비 카드를 임의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어 기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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