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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립삼막경로당 22일 이전 개소식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10/22 [18:09]

안양시립삼막경로당 22일 이전 개소식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10/22 [18:09]

삼막마을 다목적복지회관 2층에 보금자리. 이필운 안양시장 행복한 노후 되기를...

안양시립삼막경로당〔삼막로24번길 107(석수동)/이하 삼막경로당〕이전 개소식이 지난 22일(15:00) 현장에서 있었다.

삼막경로당은 시가 지난 9월 준공한 삼막마을다목적복지회관 2층에 들어서 있다. 35억8천여만원이 투입된 삼막마을다목적복지회관은 연면적 872.98㎡의 3층 건물로 2층의 삼막경로당에 이어 1층의 어린이집과 3층 다기능실이 내년 초 입주를 앞두고 있다.

285.71㎡규모인 삼막경로당은 두 개의 방과 화장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어 노인들은 쾌적한 시설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기존의 삼막경로당은 지난 1991년 문을 연지 20년이 경과한 노후건물로서 비좁은데다 우천 시 비가 새는 불편함도 있었다. 시는 이와 같은 불편해소와 지역주민 복지차원에서 인접 부지를 매입해 다목적복지회관으로 신축, 이날 뜻 깊은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서 박순광 삼막경로당 회장은 현대식 번듯한 시설로 경로당을 지어준 안양시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필운 안양시장 역시 경로당 개소 축하의 말을 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삼막마을다목적복지회관 3층에 마련된 다기능실에는 노인들의 일자리를 전담할 시니어클럽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취업을 희망하는 노년층들에게는 여러모로 기쁨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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