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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꿈을 키우는 디딤씨앗통장에 후원의 손길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10/22 [11:08]

안양시, 꿈을 키우는 디딤씨앗통장에 후원의 손길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10/22 [11:08]

박달1동 사회단체ㆍ주민, 저소득층 아동의 디딤씨앗통장에 252만원 후원

저소득층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는 훈훈한 후원이 이어졌다.

안양시 박달1동 체육회(회장 이순자),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지동준), 제일약국(대표 김용)에서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252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참조)
 
디딤씨앗통장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이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에서 월 3만원 내에서 같은 금액을 적립해줌으로써, 아동이 만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준비, 주거마련 등 자립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아동 7명에게 1년 동안 매월 3만원씩 통장에 적립될 예정이다.
 
박상백 박달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층 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출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디딤씨앗통장사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달1동은 주민들의 재능기부와 후원의 손길이 이어져 어려운 이웃과 행복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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