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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2015 테크숍 구축 지원 사업 관련 '3D 프린터 기증식' 개최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10/20 [18:21]

안양대, 2015 테크숍 구축 지원 사업 관련 '3D 프린터 기증식' 개최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10/20 [18:21]


- (사)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로부터 기증받아


안양대(총장 김석준)가 20일(화) 오전 (사)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로부터 창업성장 지역기반 강화를 위한 윌리봇 MS와 3D 프린터기를 기증받고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양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3D 프린터 기술의 발전에 대한 성공적인 협력을 목적으로 각 기관 대표의 인사말, 기증내용 발표, 3D 프린터 기증 및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안양대학교 김석준 총장, 김철륜 교학부총장 및 (사)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박승진 이사장, (재)안양창조산업진흥원 정미화 본부장 등 총 11명의 각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치러졌다.
 

안양대는 지난 9월 ‘중소기업청 주관 2015 테크숍 구축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사)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재)안양창조산업진흥원 및 3D프린팅 강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테크숍 구축 지원사업은 BI(창업보육센터) 또는 산학협력단을 보유한 대학 중 50개 내외를 선정하여, 3D 프린터 및 관련 주변기기를 보급하여 학생 및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장비구축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양대 김석준 총장은 “창의융합 강소대학을 지향하는 우리 대학이 3D 프린터 확보를 통해 안양대 학생과 지역의 일반인들이 3D 프린터 관련 전문지식 교육과 활용기회를 제공받을 것”이라며, “제조분야의 활성화 촉진에 따른 지역 내 산업수요 충족을 위해 창의혁신제품 발굴 및 인재 육성에 최대한의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구석을 밝히는 아름다운 리더‘를 양성하고 있는 안양대가 이번 기증식 및 지역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창조산업과 미래인재양성의 창업선도대학으로 더욱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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