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국회의원(새누리당 안양시 동안을)은 10월 16일(금) 안양시동안구 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제3회 안양시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석했다.
 

‘학습이 커질수록 도시가 성장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정성껏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는 ‘평생학습 체험 전시’와 그 동안 땀흘려가며 열심히 연습한 다양한 공연들을 발표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성과발표대회’로 구성되었다.
 

심의원은 먼저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열린 각종 문화공연을 관람했다. 심의원은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틈틈이 모여서 연습한 부채춤을 비롯한 한국 전통무용 공연과 하와이안 훌라 댄스 공연 등을 관람하면서 수강생들의 열정어린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심의원은 이어서 평생교육원 광장에 전시된 수강생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했다. 광장에는 문인화를 비롯한 각종 한국화, 수공예품, 홈패션 등 각양각색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으며 빵과 과자도 판매하여 수강생들뿐만 아니라 관람하러 온 일반주민들도 맛과 멋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었다.
 

심의원은 문화공연이 열리기에 앞서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축사를 통해 “ 평생교육이라는 말 그대로 배움에는 끝이 없다.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시간을 내어 배우고 익힌 공연과 작품들을 발표하는 우리 안양시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