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서장 김기동)는 '15. 10. 15(목) 냉천치안센터에서 특별한 개인적 사정으로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하지 못하게 된 학교 밖 청소년 10명 대상으로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안양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청소년경찰학교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청소년경찰학교는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으로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준법정신 함양 등 교육효과를 증대시키고 과학수사, 조사관, 지역경찰, 시뮬레이션 사격 등 경찰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은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었던 경찰관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고 여러 가지 경찰체험을 통해“다시 한번 내 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며 소감을 밝혔다.
 

안양만안경찰서는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선도․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