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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연주자 가민과 떠나는 4色 감성여행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10/15 [11:02]

피리연주자 가민과 떠나는 4色 감성여행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10/15 [11:02]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가민, 토크콘서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개최-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은 세계무대에서 한국 전통악기 연주자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민을 초청, 오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피리연주자 가민은 피리와 생황, 태평소를 연주하며 서양의 재즈, 클래식, 현대음악과의 교류를 통해 동서양을 넘나드는 진보적 음악세계를 이끄는 한국의 대표적 전통악기 연주자다.
 

 가민은 피리의 청아한 음색과도 닮은 영혼을 정화시키는 주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각각의 주제로 총 4회에 걸친 공연을 선보인다. 들을수록 신비롭고 볼수록 아름다운 매혹적인 가민과 최고 연주자들이 펼치는 신 풍류의 세계를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이번 공연에서는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군포프라임필오케스트라가 협연하며, 각 분야의 이야기손님을 초대해 매회 4色 감성토크 시간을 마련했다.
 

 가민은 이야기 손님들과 함께 이번 공연의 주제 ‘하늘, 바람, 별, 시’를 테마로 각각 ‘여행, 문학, 미술, 풍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시가 하늘과 바람과 별을 노래했듯, 가민도 동‧서양 음악가들의 만남으로 하늘과 바람과 별, 그리고 시를 노래한다”며 “가을 밤, 일상의 쉼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민의 토크콘서트는 휴식과 함께 신선한 영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재)군포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군포프라임필오케스트라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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