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참고인으로 이웅규 고양 HI FC단장 등이 참석하여 고양 HI FC 운영사례를 통해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리는 시민프로축구단의 기본적인 운영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오후에는 그동안 행정사무조사에 참석하지 않은 증인에 대하여 재출석을 요청했으나 박영조 전 단장을 제외한 9명은 참석하지 않았다. 간담회에서는 윤병섭 교수(안양대), 최덕묵 교수(성결대), 박동순 YWCA 사무총장, 김유철 YMCA 사무총장, 양정모 갈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하여 FC안양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문가와 시민단체들의 의견을 들었다. 심재민 위원장은 ”FC안양이 여러 가지 문제와 부실로 인해 조사특위까지 구성하게 된 것은 증인으로 채택하여 의견을 말할 기회를 주었음에도 참석하지 않은 증인들에게 책임이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앞으로 FC안양 조사특위는 그간 도출된 내용을 토대로 조사결과보고서를 작성하여 제2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2015. 10. 21.)에 보고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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