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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관광특구에 워킹가이드 운영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5/10/13 [11:07]

고양시, 고양관광특구에 워킹가이드 운영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5/10/13 [11:07]


고양시(시장 최성)는 2015 고양시 가을행복축제 기간 중 고양관광특구로 지정된 킨텍스와 호수공원, 일산문화광장 일대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통역과 길 찾기 등을 돕는 '고양 관광 워킹가이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성인 14명과 청소년 24명으로 구성된 고양관광 워킹가이드는 고양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로 기본교육과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 후 지난 9일부터 관광안내 현장에 투입되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로 안내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고양관광특구 내 관광안내센터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일산문화광장은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이지만 처음 오는 외국인들이 관광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았다.

이에 ‘고양 관광 워킹가이드’는 특히 정발산역과 라페스타, 웨스턴돔, 호수공원이 접하는 일산문화광장을 중심으로 관광안내를 실시한다.
 

11월 8일까지 매일 10시부터 오후 5시 관광안내를 실시하며 운영성과 및 미흡한 점 등을 분석해 2016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의 2014년 국가승인 통계에 따르면 고양시에는 연간 85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특히 킨텍스와 일산문화광장을 잇는 고양관광특구에는 55만명의 외국인관광객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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