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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상습절도(차량적재함 공구절도)피의자검거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10/13 [10:16]

광명경찰서, 상습절도(차량적재함 공구절도)피의자검거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10/13 [10:16]

광명경찰서(서장 이명균)에서는  ‘15. 09. 22.(화) 목감천변 노상에 주차된 화물차량 적재함에  보관 중인  전동드릴 등을 절취한 피의자 김 0 0(40대, 남)을 검거(9.30) 하였다.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검거 당시에도 노상에 주차된 화물차량 적재함에서 전동드릴 1대를 절취하여 자신의 집으로 걸어 오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검거하였으며, 추가 여죄를 확인 하는 과정에서 피의자의 어머니가 거주하고 있는 방안에 장롱을 개조하여 그동안 절취하여 차곡차곡 정리해 둔 다수의 공구류 등을 발견하여 압수하였다.

피의자는 10년전부터 공사 현장을 돌아다니며 현장에 있던 전동드릴 등 공구류를 하나씩 훔쳐 낸 뒤 자신의 집에 보관하며 만족감을 느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피의자가 절취하여 보관해 오던 해머드릴 등 피해품  109점을 압수하여 그 중 31점은 피해자를 찾아 내 돌려 주었으며, 현재까지도 광명시내 주택가 및 목감천 일대에 주차된 화물 차량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피해자를 계속 찾고 있다. 

경찰은 앞으로도 광명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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