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양기대 광명시장, 펠르랭 프랑스 문화통신부장관과 문화교류 논의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10/12 [07:35]

양기대 광명시장, 펠르랭 프랑스 문화통신부장관과 문화교류 논의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10/12 [07:35]


-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펠르랭장관에게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 초청
- ‘프랑스밤’행사에서 광명시에서 생산된 거문고 선물

양기대 광명시장은 9일 부산국제영화제 프랑스행사에서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문화통신부장관을 만나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 참석을 요청하는 등 광명시와 프랑스 간 문화교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시장과 한국 입양아출신인 펠르랭 장관의 만남은 지난 9월 18일 프랑스 파리 샤이요 국립극장에서 열린 2015-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한국측 개막식에 이어 두 번째 이다.

양 시장은 프랑스 측의 초청을 받고 이날 저녁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오픈 시네마 상영작인 프랑스 영화 ‘사랑의 법정’에 참석했으며, 영화 관람 전 펠르랭 장관과 내년 4월부터 5개월간 광명동굴에서 열리는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눈 뒤 공식 초청했다.

양 시장은 13일 파비앙 페논 주한프랑스 대사와 회의를 갖고 펠르랭 장관의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 참석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양 시장은 이어 이날 밤 부산 해운대 파크햐얏트호텔에서 열린 ‘프랑스의 밤’에 참석해 광명시에서 생산되는 거문고를 선물했다.

양 시장은 이어 부산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인 영화배우 강수연씨 및 영화의 전당 이용관이시장과 광명동굴의 국제환타지컨셥디자인 공모전 및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11월 부산 영화의 전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프랑스밤 행사에서는 홍상수 영화감독이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기도 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