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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전문화 선도는 바로 이들 손에!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10/08 [15:36]

안양시, 안전문화 선도는 바로 이들 손에!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10/08 [15:36]

안전문화운동추진 안양시협의회 8일 안양시청에서 열려

안전문화운동추진 안양시협의회가 8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안전문화운동추진 안양시협의회는 시를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약사회, 어머니폴리스, 한국청소년육성회, 어머니안전지도회 등 7개 유관기관과 25개 민간단체 37명으로 구성돼,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4개 분과위원회로 운영된다.

이 협의회는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실천과제를 선정해 소속회원과 조직을 활용해 안전문화운동을 주도하게 된다.

주요 과제로는 불량식품 근절, 폭력없는 마을 만들기, 우범지역 야간순찰 강화, 소화기 갖기운동, 좌석에서 안전 띠 매기, 스쿨존 안전문화 정착 등이 있으며, 지역실정에 부합하는 과제를 발굴하는데도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이날 협의회에서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전문화운동을 활성화해 나가고자 참여단체를 새롭게 정비해 신규 및 교체위원 19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안전하지 않고서는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없다며, 안전도시 로드맵 수립과 시민안전체험관 설치 등으로 안전도시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고 전하고, 위원들이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30일 중앙공원에서‘시민안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또한 내년 3월에는‘안전도시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제고와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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