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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오리서원, ‘선비정신이 그리운 세상’ 공개특강 열어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10/07 [13:31]

광명시 오리서원, ‘선비정신이 그리운 세상’ 공개특강 열어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10/07 [13:31]

- 때를 알고 실천하는 참선비가 되는 일곱가지 방법!
- 짧은 강의시간에 대한 아쉬움은 10월20일(화)에 연속진행하기로
 

광명시 오리서원에서는 6일 오리 다산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리는 공개 특강을 열었다.
 
이날 ‘유배지에서 온 편지’라는 베스트셀러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을 대중적으로 널리 알리고, 평생을 다산학 연구와 실천에 혼신을 기울여온 박석무 선생의 열정적인 특강이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광명시민뿐만 아니라 서울, 수원, 안양, 용인, 과천 등 각 지역에서 7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우리 시대에 선비정신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물음과 답변으로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공직자와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이러한 참선비의 덕목을 어떻게 체득하게 할 것인가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들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였으나 짧은 시간의 아쉬움을 남기고 다음 기회를 기약하고 마무리됐다.
 
한편, 오는 10월 20일(화) 오후 4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비정신의 대표인 다산 정약용 선생과 오리 이원익 선생의 역사적 대화 ‘다산이 묻고 오리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공개특강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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