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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2015년 마젤란 협약 대학 정기 협의회’개최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10/07 [16:25]

안양대,‘2015년 마젤란 협약 대학 정기 협의회’개최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10/07 [16:25]


안양대가 지난 10월 5일(월)부터 7일(수)까지 ‘2015 마젤란 익스체인지 정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젤란 익스체인지’는 세계 13개국, 32개의 대학을 연계해주는 국제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다.
 

안양대는 지난 2010년 아시아 최초로 ‘마젤란 익스체인지’ 국제교환학생 프로그램에 가입해 현재 오스트리아, 벨기에, 코스타리카,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멕시코, 네덜란드, 스페인, 미국 등 13개 나라와 교류 중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2학기 이상을 수료한 안양대 학생이, 교환을 원하는 학교의 해당 국가 비자 발급에 지장이 없는 한 공인된 영어 성적과 영어면접만을 통해 선정되어 해당 외국학교에서 수학할 수 있다. 특히, 어문계열 및 사회과학계열 학과의 경우 지정 자매대학의 전공 관련 학과와 연계해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많은 기회가 제공된다. 귀국 후에는 해당 학교의 성적을 바탕으로 안양대의 심사를 거쳐 정식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마젤란 협약의 각 회원 대학은 다른 회원 대학들을 대상으로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교환학생을 보내거나 받는 시스템을 갖추어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안양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2015년 마젤란 협약 대학 정기 협의회’에는 21개 회원 대학에서 33명의 대표들이 참가하였으며, 서로가 각 대학 프로그램의 최근 소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또한 참가한 관계자들이 다채로운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탐방의 기회도 제공하면서 3박 4일 동안의 일정을 의미있게 마무리했다.

안양대 김석준 총장은 방문한 해외 각 대학 대표들을 환영하며, “이번 마젤란 협약 대학 정기 협의회를 계기로 각 대학과의 교류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창의융합 강소대학’을 표방하며 창조적 사고와 도전 정신, 통섭적 지성을 두루 갖춘 ‘아름다운 리더’를 양성하는데 교육 목표를 둔 안양대가 이번 ‘2015 마젤란 협약 대학 정기 협의회’를 개최하면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선두대학으로 더욱 성장·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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