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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사회적기업,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기탁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5/10/06 [10:59]

고양시 사회적기업,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기탁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5/10/06 [10:59]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5일 고양시 사회적기업 ㈜대창, 리엔씨, ㈜올리브앤제펫토, ㈜나눔, ㈜플라워앤고양에서 디딤씨앗통장 아동들을 위해 200여만원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 아동이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국가매월 최대 3만원 이내 동일 금액을 1대1로 매칭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저소득 아동이 만 18세가 되어 자립해야 할 시기에 학자금·취업준비·주거마련 등 사회진출 초기비용으로 사용되어 빈곤이 대물림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출발을 돕는다.
 
이번 후원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저축을 못하고 있는 요보호아동, 가정위탁아동,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아동 30여명에게 2달에 걸쳐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옥 여성가족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업에서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어 감사하다”며 “디딤씨앗통장은 후원자에게 작은 금액도 아동들이 사회에 나왔을 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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