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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출석 등 연일 강도 높은 「안양시의회 FC안양 조사특위」펼쳐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10/02 [08:02]

증인 출석 등 연일 강도 높은 「안양시의회 FC안양 조사특위」펼쳐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10/02 [08:02]


안양시 시민프로축구단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심재민)는  9월 30일 행정사무조사 제5차 회의를 열고 FC안양 코칭스태프 등을 출석시켜 그동안 FC안양에 제기되었던 문제에 대해 사실관계를 규명하는 시간을 갖고 FC안양 선수단 합숙소와 연습구장에 방문하였으며 17시에는 안양시축구협회 회장단과의 간담회 등 연일 강도 높은 조사특위 활동을 펼쳤다.
 

행정사무조사 제5차 회의에서는 FC안양 코칭스태프인 이영민 감독대행, 최익형․유병훈 코치, 김효준 스카우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FC안양 창단이후 제기된 문제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고, 현장 방문에서는 FC안양 선수단 숙소 곳곳을 둘러보고 현황을 청취한 후 열악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안양시축구협회 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는 FC안양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축구계 원로들의 고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심재민 위원장은 ”FC안양 조사특위 활동을 하며 축구계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이번 조사특위로 FC안양 구단의 방향성 설정을 위한 반성과 대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FC안양 조사특위는 FC안양 관계자와 업무를 담당했던 공무원들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증언을 들을 예정이며 고양HI FC단장, 전문가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 등을 계속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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