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도시환경정책 연구’는 국내외 대학교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수원시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방향을 구상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서울대학교, 중앙대학교에 이어 올해 고려대학교・컬럼비아대학교와 세 번째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지난 2월 공개 공모를 통해 3개의 연구과제를 제시한 고려대학교・컬럼비아대학교를 선정해, 4월과 6월 2회에 걸쳐 연구 발표회를 가졌고, 시민 및 공무원들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전시는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10월 2일까지 열린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건축대학원도 5개 작품에 참여해 외국인들이 바라본 수원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려대학교와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제시해준 아이디어들을 바탕으로 수원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구상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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