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동편마을 과 함께하는 마중카페 「송편만들기 이벤트」 열어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훈)에서 운영하는 동편마을 1단지 마중카페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을 위한 송편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마중카페는 지난 2014년 10월 문을 열고, 카페를 통해 발생한 후원금을 마을과 함께하는 중 이벤트를 통해 마을에 환원하고 있다. 

  금번 마중이벤트는 명절이 되어서도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송편을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명절의 풍성함과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송편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 가정은 “추석이라고 송편 먹어본지 참 오래되었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반복하여 감사함을 표현하여, 송편을 만들어 전달한 이웃주민까지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이훈 관장은“이웃이 있고, 친구가 있는 마을이 되어 서로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는 마을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