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1동(동장 김기원)에서는 한가위 추석 명절을 맞아 뜻 깊고 훈훈한 사랑나눔 릴레이로 더불어 사는 따뜻함이 전해지고 있다.
 

그 첫 시작은 9월 21일 소하상업지구 상인회(회장 김중영)의 ‘어르신을 위한 사랑나눔 잔치’로 포문을 열었다.
 

소하상업지구 상인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어르신 130명을 초청하여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나눔 잔치를 개최했으며, 경로당 18곳에 백미와 라면을 지원하는 등 주민과 함께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경로효친을 실천하였다.
 

9월 22일에는 소하1동 체육회 단체장 김성주 회장이 백미 10kg 100포를 지원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으로 어려운 가정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밥상이 마련될 수 있도록 마음을 더해주고 있다.
 

김성주 체육회장은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시는 주변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했다”며, “힘들고 어려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소하1동 새마을협의회에서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 없이 외롭게 보내실 독거어르신 가정 30세대에 송편 30박스를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이웃 사랑 실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소하1동 김기원동장은 “추석을 맞아 지치고 힘들어 있는 소외계층을 위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 릴레이가 이어져 훈훈하고 보람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매우 행복하고 나눔의 릴레이가 지속되긴 바란다”로 밝히며, 감사함의 뜻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