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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6동, 추석 맞아 훈훈한 이웃사랑의 손길 전해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9/24 [14:12]

광명6동, 추석 맞아 훈훈한 이웃사랑의 손길 전해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9/24 [14:12]


광육봉사회, 광명6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광명6동에서는 광육봉사회(회장 이재현)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1일 저소득가정 30가구에게 온누리상품권(150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용규)와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송경례)가 관내 어려운 가정 30세대에게 김 30박스 지원 등 추석 명절을 앞두고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특히 소득, 재산기준, 부양의무자 기준을 초과하여 공적 부조에서 탈락한 가정 중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에게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광육봉사회는 2014년 3월 5일 창립되어 지역주민과 단체원 등 이재현 회장을 비롯한 18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위급한 상황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주민운동을 전개하여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를 조성하며 지역 안정과 주민화합에 힘쓰고 있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과 김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몸도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워서 막막한 추석을 보내야 했는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용기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광육봉사회에서는 지난 8월 ‘여름방학맞이 우리가족 추억만들기’사업을 통해 조손, 한부모, 다문화가정 10가구에게 외식상품권(1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가족 간의 관심사에 대해 서로 알아보고 음식을 나누며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재현 광육봉사회장은 “작은 선물이나마 가족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광명6동의 어려우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방법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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