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위위원들은 참관에 앞서 유무봉 20사단장으로부터 훈련내용을 소개받고 K2전차포와 K21보병전투차량의 사격훈련을 참관한 뒤 군부대의 훈련장 갈등관리 추진현황을 보고받았다. 윤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훈련을 참관할 때 사격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느길 수 있었다”면서 “군부대와 관계당국은 사격소음과 진동에 따른 주민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위원장은 또 “도내 군사격장 피해에 대한 현황파악과 지속적인 현지조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軍사격장 주변 피해조사 및 대책 특별위원회는 국가안보를 위해 고통받는 군사격장 주변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고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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