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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이 함께 하는 안산갈대습지공원에서 동식물, 신재생에너지와 친구되기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9/21 [11:58]

자연과 사람이 함께 하는 안산갈대습지공원에서 동식물, 신재생에너지와 친구되기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9/21 [11:58]

안양서초등학교(교장 전영자) 4학년은 지난 9월 16일(수), 17일(목)에 2개 반, 3개 반으로 나누어 안산갈대습지공원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안산갈대습지공원에서는 전문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안산갈대습지공원이 생겨난 유래를 살펴보고 습지를 정화시키는 갈대의 역할을 알게 되었다. 또 습지내의 식물은 수생식물과 야생화를 비롯하여 약 290여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시화호 일대에 약 150여종 15만마리가 철새들이 분포하고 있다는 사실과 시화호에서 발견되어 박제된 고라니, 해오라기 등의 동물과 어류의 모습을 관찰했다.
 
관찰데크를 따라 갈대, 부들, 수련 등의 수생식물들을 관찰하고 멀리서 쉬고 있는 해오라기 등 새들을 관찰하며 즐거워했다.

오후에는 신재생에너지관을 찾았다. 신재생에너지관에서는 신재생에너지가 필요한 이유를 알아보고 신재생에너지의 종류를 살펴보았다.

또 햇빛, 물, 땅의 열, 바람 등을 이용한 놀이기구를 타거나 체험했는데 특히 친구들과 함께 뺑뺑이를 돌려 발생한 에너지로 물을 끌어올리는 플레이펌프 놀이를 하며 즐거워했다.

4학년 친구들은 친구들과 여러 가지를 실제로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면서 흐뭇한 표정을 지었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가슴으로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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