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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추석 명절 ‘편안한 군포’ 대작전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9/21 [11:51]

군포시, 추석 명절 ‘편안한 군포’ 대작전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9/21 [11:51]

비상 진료, 물간 안정, 청소 관리 등 종합 대책 수립

“군포에서 추석 연휴를 보내는 누구나 편안함을 느끼도록 하겠습니다.”
 

군포시는 추석 명절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돌발 상황 등을 대비하기 위한 종합 안전대책을 수립, 부서별 맞춤형 실천계획을 완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시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의해 추석 연휴에 비상․응급 진료가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비상진료 병․의원, 약국)을 먼저 갖췄다. 관련 정보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난 14일부터는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추석 성수품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현장 지도․점검 활동을 전개 중이다.
 

또 도시의 청결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청소 기동반을 운영하고, 불법 폐기물 투기나 환경훼손 행위를 예방․적발하기 위한 환경오염 신고․상담 창구도 운영한다.
 

다만, 27일과 28일 양일에는 쓰레기(생활+음식물)를 수거하지 않으나 지난 16일부터 각 동 주민센터 주관으로 일제 대청소를 하는 동시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9월 26일부터 29일까지는 안전도시과, 보건행정과, 청소행정과, 지역경제과, 자치행정과 등으로 종합 상황반을 구성해 특별 근무도 시행한다.
 

이세창 자치행정과장은 “추석 명절 기간을 군포에서 지내는 모든 분의 편안함과 쾌적함을 위해 전 공직자가 일찍부터 비상근무 중”이라며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즐거운 추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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