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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015년 치매파트너 발대식 개최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09/19 [08:43]

경기도의회, 2015년 치매파트너 발대식 개최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5/09/19 [08:43]


치매파트너들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나눠 더불어 함께 가는 따뜻한 동반자, 소명감을 갖고 치매 인식 변화의 중심에 서 주길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새정치민주연합, 안양2)은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김호겸, 박순자, 박재순, 류재구 도의원과 함께 18일 오후 300명의 치매파트너 및 치매 관련 서비스종사자들이 참여하는 2015년 치매파트너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가파르게 증가하는 치매어르신과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나누기 위해 치매파트너로 자원한 경기도 치매파트너의 자긍심을 높이고 치매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은 “치매는 환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의 고통을 수반하며 치매환자를 돌보는 것은 한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로 봐야 한다”고 강조하며 치매파트너에게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의 구심점이 돼서 치매환자와 가족의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사회의 급속한 고령화로 전국에 치매어르신이 64만 명에 이르고 경기도에만 13만명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2012년 7월29일 치매관리법이 시행됨에 따라 중앙․광역 단위로 치매를 치료하고 환자를 돌보는 치매센터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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