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양기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9월 17일부터 25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밀집지역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친다. 먼저 17일에는 신태송 복지돌봄국장이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와 용인 예닮마을 양로원을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했다. 18일부터 23일까지 양기대 시장 및 각 부서의 국·과장 그리고 동장이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세대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 24일에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석을 맞아 이기우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와 이춘표 광명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해 송편 빚기 등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추진하며, 저소득주민 400명에게 2500백만 원 상당의 명절음식, 생필품 등을 지원한다. 한편 양기대 광명시장은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한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계층이 지역에서 어울려 상생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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