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목욕서비스는 매월 1회(하절기 제외) 독거노인 10명과 복지위원 5명이 함께 목욕하고 점심도 같이 먹으며 정을 나누는 서비스다. 복지위원회에서 목욕쿠폰과 점심을 준비하고, 송일재 주민자치위원장이 목욕물품을 후원했으며, 전덕배 복지위원이 건강음료를 후원했다. 위원장을 포함한 모든 복지위원들은 교대로 목욕봉사에 참여하기로 했다. 정경희 복지위원회장은 “광명시가 다양한 복지를 실시하고 있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광명5동 복지위원회는 동반목욕서비스를 통해 함께 목욕을 하며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누면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 할머니는 “자식도 함께 하지 않는 목욕을 해 기쁘고 점심식사까지 함께하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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