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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31개 시군 지역상담소 본격 운영 시작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09/14 [14:57]

경기도의회, 31개 시군 지역상담소 본격 운영 시작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5/09/14 [14:57]


- 31개 시군 지역상담소 설치 완료, 사무원 전면 배치
- 지역주민 의견 수렴, 현장의 목소리를 입법․정책에 반영


경기도의회(의장 강득구)가 도민의 목소리를 지역현장에서 직접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지역상담소 설치를 추진하여 9월 10일 도내 전체 31개 시군에 설치를 완료함으로써 도민 소통을 위한 시간적·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입법‧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민생중심의 의정활동 기반을 마련하였다.
 

지역상담소는 조례 제·개정, 정책건의, 지역현안, 생활불편 사항 등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신속하게 수렴하여 주민이 겪고 있는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설치하였으며, 건의 및 민원사항은 소관 상임위원회나 집행부 관련 부서 등을 통해 처리하여 신청인에게 그 결과를 알려주도록 하고 있다.

설치·운영 중인 시군별 지역 상담소는 교육·교통·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위해 지역주민이 방문하고 있으며, 주민·도의회·시군이 함께 지역발전을 논의하거나 입법·예산 관련 자료수집과 검토 등 도의원들의 스마트워크 기능을 포함하여 현장 중심 의정활동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 상담소는 지역주민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군청사 내 또는 청사 인근 교통이 편리한 지역의 건물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담소 운영지원을 위해 상담소별로 직원을 배치하여 근무토록 하고 있다. 생활불편, 지역현안, 조례 제‧개정 등에 대한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평일(월~금, 공휴일 제외) 09:00~18:00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도의회는 지역상담소 설치가 완료된 만큼, 앞으로 상담소가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수렴하여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 구현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각적 홍보와 운영을 통해 활성화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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