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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015 제13회 전국수리무용콩쿠르 성황리에 마쳐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9/14 [17:06]

군포시, 2015 제13회 전국수리무용콩쿠르 성황리에 마쳐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9/14 [17:06]

 


군포시에서 2015 제13회 전국수리무용콩쿠르 9월 12, 13일 양 이틀간 군포시 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개최되었다.

청렴의 도시 군포 브랜드에 걸맞게 대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는 실시간 전자채점방식을 도입하여 무용계에 획기적인 바람을 일으켰다.
 

이 대회는 군포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 군포지부와 사단법인 한국무용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서, 총 174팀(260명)이 참가하여 각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벌였고, 매년 참가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금번 2015 제13회 전국수리무용콩쿠르의 영예대상은 한국무용 강선영류 태평무로 출전한 이슬기양(성균관대학교 4학년)이 수상을 하였고, 수상자는 300만원의 상금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대학.명무부 대상은 김희현양(경희대학교 2학년)이 수상 하였으며, 학생부대상은 장수범군(울산예고 3학년)이 수상하였으며, 각각 100만원, 70만원 상금, 군포시장상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종합대상 수상자인 이슬기양은 예선,본선 추첨시 1번이어서 매우 부담스러웠는데 15년동안 지도해주신 선생님께서 차분하게 하라고 응원해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온것 같다며 수강소감을 밝혔다.

대화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자채점방식은 출전한 선수들이 결과에 대해서 믿음이 가는 투명한 방식이었다고 했다.
 

대회와 관련해 (사)한국무용협회 김은희 지부장은 매년 출전선수들이 각 부문에서 나날이 기량이 향상되는 것을 느끼고 있으며, 참가인원이 증가하는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대회의 투명성, 공정성,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과 더불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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