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지난 6월1일 전국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연 씨앗도서관의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들의 견학장소 활성화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씨앗도서관의 성공적 자리매김을 지원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였다. 이날 위원들은 200여종의 토종씨앗 자료와 70여종의 화초류 및 유실수를 둘러보고, 안양지역 특화작물인 봄·가을작물 14종에 대한 씨앗분양 대출 및 모종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승경 위원장은 “흙과 생명을 살리는 도시텃밭농업에 기초해서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멸종위기에 직면한 토종씨앗을 보존하자는 취지를 살리는 한편 어린이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육성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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