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안양시지부는 19일 벽천광장 야외무대에서 2015년 제18회 추석맞이 국악한마당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추석맞이 국악한마당은 고대부터 매년 10월과 5월에 하늘에 제를 지내며 한 해 동안 추수함을 감사드리며, 온나라의 백성이 동네마다 한곳에 모여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며칠 동안 계속 노래와 춤과 음주를 즐기고 죄가 가벼운 죄수를 풀어주었으며, 이러한 풍습은 고구려의 '동맹', 부여의 '영고', 동예의 '무천', 삼한의 '농경의례' 등과 같이 오랫동안 전해 내려져온 전통 축제의 맥을 잊기위하여 마련된 공연이다.
 

공연은 ▲ 실내악 - 멋으로 사는 세상 · Fly to the sky (안양실내악단) ▲ 경기소리 - 노랫가락 · 창부타령 (김빛하나, 김양례, 박미선, 정부선, 최지윤) ▲ 바라춤 (이목인) ▲ 창작소리 - 홀로아리랑 · 물레방아, 담바귀타령 (이시온, 김민정) ▲ 실내악 - 아름다운 인생 (Passion) (안양실내악단) ▲ 경기선소리 - 장기타령 (김빛하나, 김양례, 박미선, 정부선, 최지윤) ▲ 창작 소리 - 가야지 · 어디로갈거나, 배띄어라 (안희진) ▲ 실내악 - Prince of Jeju · 축제 (안양실내악단) 으로 진행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