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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수청소년문화의집,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은상 수상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9/11 [14:53]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은상 수상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9/11 [14:53]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토마토’(충훈고등학교 권지현 외 9명)가 최근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손병옥)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회장 최수혁)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7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있었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중고생들을 발굴ㆍ격려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자원봉사 시상 프로그램으로, 올해 대회에는 지난 6월 10일까지 883건(3천623명)의 응모신청서가 접수됐다.

‘토마토’는 지역 내 쓰레기가 상습적으로 무단 투기되고 있는 곳을 찾아 그곳에 게릴라가든을 설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천하였다.

게릴라가든은 지역주민들에게 기부 받은 물품을 나눔 장터를 통해 판매하여 마련된 수익금으로 제작되었으며, 투기가 일어나지 않도록 쓰레기 되가져가기 실천운동과 에코파우치 배부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었다.

토마토는 올해 여성가족부 청소년참여 공모사업‘공생공락’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내 환경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토마토 위원장 권지현 학생은“앞으로도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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