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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

누리과정 부족분 전액 편성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09/10 [10:53]

경기도교육청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

누리과정 부족분 전액 편성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5/09/10 [10:53]

- (추경예산)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법정부담금) 1,345억원 등 기정예산액 대비 1,804억원 증액된 12조 8,489억원
- 추경을 통해 누리과정 부족분 전액 편성
- 도청 전입금 추가분 939억 수정예산(안) 제출

- (수정예산) 학교신증설비 812억, 교육환경개선사업 127억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기정예산 대비 1,804억원이 증액된 12조 8,489억원을 편성하는 제3회 추경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특별교부금 121억원, 국고보조금 171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373억원, 기타이전수입 및 자체수입 139억원 총 1,804억원의 세입예산을 편성했다.

세출예산은 누리과정 유아학비와 보육료 지원을 위해 1,079억원을 편성해 재원부족으로 담지 못했던 약 1개월분의 누리과정 소요액 전액을 편성했다.

이 밖에도 학교 신증설 사업비 374억원, 의무교육대상자 교과서 지원 192억원, 사학재정결함보조를 위해 117억원을 편성했고, 기초생활수급자 교육급여 지원을 위한 199억원 등을 편성했다.
 

아울러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이후, 도청으로부터 지방자치단체전입금 939억원이 추가로 통보돼 수정예산을 제출했다.

수정예산(안)은 신설학교 시설비 등 학교신증설비 812억원, 초등학교 노후화장실 보수 및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위해 127억원을 편성하는 등 필요경비 반영을 위해 노력했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도의회 심의는 9월 8일부터 약 2주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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