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유행 이후 병실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부천시는 대형병원의 경우엔 병원내외에 환자와 가족이 편하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여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병원 외부에 가족과 편하게 대화 할 수 있는 공원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여 환자 및 보호자들이 병실에서 눈치 보며 면회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한 카페테리아 조성 및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차와 음료수 등을 마시며 편안한 환경에서 환자와 가족 간에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병원방문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부천시에서는 시민정책토론회 및 정부에서 추진하는 포괄수가간호제 등을 통해 병실문화 개선을 위한 관련 전문가의 의견 청취와 정부정책 추진에 맞춰 시민들이 안심하고 병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감염병 발생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