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신나는 학교! 행복한 동행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구용)은 2015년 9월 9일(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성과보고회 ‘신나는 학교! 행복한 동행’을 개최하였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안양시 이필운 시장과 천진철 시의장을 비롯하여 사업학교 13개교와 미사업학교 중 관심학교 7개교의 학부모, 교사, 민간기관 관계자 등 총 130여명이 참석 하였다.

안양시는 2013년부터 3년째 교육복지사업과 학교사회복지사업에 총 10억원을 지원하여, 교육취약계층 및 학교 부적응 학생의 교육적 지원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였다. 이는 경기도교육청 지원금의 55%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그동안 진행되어온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성과현황을 공유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협조체계를 정립하는 등 사업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2부 순서의 종합에서 박철희 교수(경인교육대학교)는 사업학교를 지정하여 운영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부분과, 사회복지사의 위기 학생의 지원 효과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예산 지원에 힘써준 안양시와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주신 지역사회 기관 관계자 및 학부모님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현재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총 13개 학교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이 중에 안양시 지원으로 7개(관양초, 해오름초, 덕천초, 인덕원초, 안양여중, 호계중)의 학교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안양시의 올해 지원금은 3억8천5백만원에 달한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