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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무용과 오케스트라의 만남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9/08 [11:55]

군포시, 무용과 오케스트라의 만남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9/08 [11:55]


- 군포문화재단·안산문화재단 공동, 예술을 위한 조화 공연 개최

 (재)군포문화재단은 안산문화재단과 공동으로 클래식과 현대무용을 조합한‘예술을 위한 조화’ 공연을 오는 10일 오후 8시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군포프라임필오케스트라의 선율에 맞춘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무용수들의 움직임이 선보이는 조화는 또 하나의 새로운 음악으로 탄생,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우리의 삶은 생각보다 아름답고 조화로울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연주자와 무용수가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기 위한 노력 속에서 재탄생하는 조화의 의미를 눈으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군포문화재단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군포프라임필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 우수한 단원들과 함께 연 10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하며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 성장해 가고 있다.
 

 또 올해 안산문화재단 상주단체로 선정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는 그동안 ‘공존&실수’, ‘인간의 리듬’, ‘조화로운 삶’등의 공연을 연이어 선보이며 대중적인 공연으로 현대무용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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