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5일 ~ 6일, 유.초등학생 1,150명 참가한 마스터스 수영대회 개최
- 수중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자기의 생명을 보호하는 능력향상, 수영교육 활성화 목적
- 가족과 함께 꿈을 펼치는 축제의 장 마련

수영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물살을 가르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제12회 경기도교육감배 초등학교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유치부, 초등학생 1,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산시 오산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9월 5일~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1인 1기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키우고, 수중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는 능력을 향상하며, 수영 인구의 저변 확대와 수영교육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수영연맹(회장 임진식)이 주관하는 본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참가자가 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수영을 통한 성취감과 자신의 잠재능력을 계발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김용남 체육건강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대회기간동안 경기도수영연맹과 함께 수영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선수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