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8일,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이훈 관장)에서는 관악주공 마을지킴이합창단(이정숙 회장)과 함께 안양푸른요양원(최용재 대표)을 방문하여 ‘나눔공연’을 진행하였다.
 

금 번 나눔공연은 지킴이합창단의 무대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주민들과 마음을 나누고자 준비하였으며, 지킴이합창단 20명이 직접 요양원을 방문하여 합창공연과 더불어 간식나눔을 진행하였다.

해당 요양원의 담당자는 “지킴이합창단 분들이 이 곳 요양원 어르신들과 비슷한 연세임에도 이렇듯 노래를 하고 공연을 준비하는 것이 대단하다. 본 무대는 지역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에서 나아가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삶에 대한 새로운 자극이 될 것이다. 이와 같은 나눔공연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금 번 나눔공연은 지킴이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곽상훈 지휘자와 김옥영 반주자가 함께 했으며 노인통합지도사 모임(문미영 대표)의 레크레이션, 마술, 웃음치료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