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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아람누리 도서관, 한미화의 두 번째 북토크 ‘꿈으로 읽는 여자 마음’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5/09/03 [09:27]

고양시 아람누리 도서관, 한미화의 두 번째 북토크 ‘꿈으로 읽는 여자 마음’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5/09/03 [09:27]
고양시(시장 최성)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의 의식을 깨울 수 있는 책의 저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한미화의 북토크’ 두 번째 이야기 ‘꿈으로 읽는 여자 마음’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여자, 책에게 길을 묻다’라는 큰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북토크는 지난 4월 첫 번째 시간으로 이유명호 한의사를 초청 ‘여자의 몸은 안녕한가?’에 대해 진행했으며 두 번째 시간으로 김서영 광운대 교수를 초청해 ‘꿈으로 읽는 여자 마음’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초대저자 김서영 교수는 이화여대 과학교육과 졸업, 영국 셰필드대학교 정신과 심리치료연구센터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광운대학교 교양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금까지 ‘영화로 읽는 정신분석 – 김서영의 치유하는 영화읽기’, ‘프로이트의 환자들 – 정신분석을 낳은 150가지 사례 이야기’,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 내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 ‘눈 먼 자들의 국가’(공저), ‘내 무의식의 방’,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무의식에 비친 나를 찾아서’ 등을 저술했으며 ‘라캉 읽기’, ‘에크리 읽기’, ‘시차적 관점’, ‘전쟁의 틀’, ‘정신분석의 역사’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을 통해 꿈에 숨겨진 무의식의 진실을 만나볼 수 있는 한미화의 두 번째 북토크는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 아람누리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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