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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마두청소년수련관, 재난상황 대비 합동소방훈련 실시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5/09/01 [12:51]

고양시 마두청소년수련관, 재난상황 대비 합동소방훈련 실시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5/09/01 [12:51]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8월 26일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재난상황 대비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마두청소년수련관(관장 박준규) 주관으로 화재 등 재난발생 시 대처요령을 터득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마두청소년수련관, 시 재난상황실, 마두1동 주민센터, 일산소방서 및 관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수련관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해 화재 경보 전파, 이용객 대피 등  초기 현장 대응 후 소방차가 출동해 고립된 이용객 구조, 화재 진압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사다리차를 통한 구조 활동 및 실제 화재현장처럼 정전훈련이 병행돼 훈련의 긴박감을 높였다.
 

훈련에 참여하였던 한 청소년은 “화재의 위험성과 대피요령 등을 훈련을 통해 알았다”며 “학교에서도 이런 훈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및 지역사회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년 1회씩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안전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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