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읍면동 8곳에 직업상담사를 배치, 현장성 및 접근성 높은 구인.구직의 기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상담사 배치는 구인.구직자의 이용편의 증진과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되며,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이에 시청 1층에 자리하고 있는 양주 일자리센터뿐만 아니라 백석읍, 은현면, 남면, 광적면 사무소와 양주1.2동, 회천2.3동 주민센터에 배치되는 직업상담사를 통해서도 일자리를 알아볼 수 있게 됐다. 배치되는 직업상담사들은 모두 해당 자격요건을 갖추고 있는 경력자들이며 소정의 직무교육을 마친 후 해당 읍면동에서 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 사후관리, 구직자 발굴을 위한 이동상담 지원 등 일자리 연계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읍면동 직업상담사 배치 운영으로 구직자의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구인.구직 맞춤연계를 통해 취업률 향상 및 미스매치 해소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시행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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