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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안서 호계파출소, 응급상황 대비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8/31 [11:14]

안양동안서 호계파출소, 응급상황 대비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8/31 [11:14]


안양동안경찰서 호계파출소(소장 박정수)는 15. 8. 28(금) 14:00 호계3동 민방위 교육장에서, 파출소 경찰관 전원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및 소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안양소방서에 위탁교육을 의뢰하여 업무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전문성 향상의 일환으로 이루어 졌다.
 

연간 2만5,000여건의 ‘돌발 심장정지 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하루 평균 약68명이 사망하는 실정으로 심장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이라 불리는 4분 안에 응급구조를 해야 생존 가능성이 높고, 전문적인 의료인이나 장비가 없는 가정이나 공공장소에서 갑자기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얼마나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작하느냐가 환자의 생사를 좌우하므로,
 

응급환자 발생 시 자신감을 갖고 현장에서 신속하게 처치를 할 수 있도록 파출소 전 직원이 참여하여 심폐소생술과 소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을 받은 호계파출소 이광호 순경은 “이러한 실전 같은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으며, 앞으로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국민의 생명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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