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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해성작은도서관, ‘가족백일장’을 통해 가족의 사랑 느껴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8/28 [17:19]

안양시 해성작은도서관, ‘가족백일장’을 통해 가족의 사랑 느껴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8/28 [17:19]


경기도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선정, 경민대학교 독서스페셜리스트교육원과 함께
독서문화 마을 형성을 위한 「책을 배우다, 나누다, 즐기다, 말하다」 프로그램 진행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이훈 관장)은 2015년 경기도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경민대학교 독서스페셜리스트교육원과 함께 독서문화 마을 형성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해성작은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본 프로그램은 책을 배우고, 나누고, 즐기고, 말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지역 내 아동, 청소년, 성인, 가족 등 전 연령대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지난 7월부터 시행한 「책을 말하다」편 “가족백일장”은 가족을 주제로 생활문, 독서감상문, 시 등의 작품 50여점이 접수되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1작품을 선정하게 되었다.

이에 지난 8월 26일(금) 해성작은도서관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상식 및 낭독회를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백일장에 참여한 이들은 가족에 대한 소중함, 고마움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이러한 과정이 책을 읽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책을 읽는 습관을 바르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이훈 관장은 “4회째 진행한 가족백일장이 지역주민들이 책을 가까이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동시에 부흥복지관에서 운영하는 3개의 작은도서관을 통해(부흥동 해성교회 내 해성작은도서관, 부흥복지관 내 작은도서관, 동편마을 1단지 내  마중북카페) 지역주민들이 보다 책을 가까이 하고 책과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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