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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경찰서-킴스클럽, 전화금융사기 근절 캠페인 실시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8/27 [15:23]

안양만안경찰서-킴스클럽, 전화금융사기 근절 캠페인 실시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8/27 [15:23]


경기안양만안경찰서(서장 김기동)는 ’15. 8. 26.(수) 16:00 킴스클럽 안양점에서 킴스클럽 직원과 합동으로 마트 이용고객 대상「전화금융사기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전화금융사기 피해 비중이 증가한 여성층에 대한 맞춤형 홍보의 일환으로 김기동 경찰서장 등 경찰관 15명과 마트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최근 관내에서 서민들을 상대로 자녀 납치 빙자 몸값을 요구하거나 수사기관 등을 사칭해 계좌이체유도‧금융거래정보를 가로채는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강도 높은 현장 홍보활동을 통해 피해를 줄이자는 공감대 형성에 따른 것으로, 이 자리에서 경찰 및 마트 직원은 이용고객에게 사기 전화에 속지 않을 것을 당부하며 홍보 리플릿과 부채 등을 배포하였다.
 

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 7월부터 9. 30.까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관련 집중홍보기간을 운영, 12개 홍보 분야와 63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해 다각적 홍보활동 중이며, 특히 피해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20~30대 젊은 층과 여성층에 대한 맞춤형 홍보를 주력 실시하고 있다.
 

김기동 경찰서장은 “과거와 달리 전화금융사기 피해층이 젊은 층부터 노인층까지 광범위하고 수법도 나날이 진화하고 있으나, 한 번 피해가 발생하면 회복이 어려운 것이 실정”이며, 따라서 “전화금융사기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검거만큼 홍보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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