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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경찰서,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의 날' 행사 거행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8/27 [09:43]

안양만안경찰서,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의 날' 행사 거행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8/27 [09:43]


안양만안경찰서(서장 김기동)는 지난 26일을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의 날」로 지정하고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일제검문검색 및 민간협력단체들과의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경찰관 및 치안협력단체 등 40여 명이 안양시 만안구 외국인 밀집지역인 안양2·3동 및 박달1동에서 일제검문검색과 합동 캠페인을 실시, 외국인의 성폭력과 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활동을 전개하였다.

안양만안경찰서는 올 연말까지 월 1회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의 날」을 지정,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일제검문검색과 캠페인을 실시키로 하였으며, 이 날은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고 지역 주민센터 직원 및 자율방범대와 시민경찰 등 치안협력단체의 지원을 받아 외국인 범죄 빈발지역 및 외국인 거주·상가 밀집지역에 대해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길거리에서 만난 내·외국인들에게 성폭력·가정폭력 등 범죄예방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는 한편 외국인이 운영하는 상점 및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를 일일이 방문하여 문안순찰을 실시하는 등 외국인과의 소통과 협력 활성화로 경찰과 외국인간의 치안파트너쉽 거양에 노력을 기울였다.

김기동 경찰서장은 “관내 외국인들이 편안하고 건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외국인들의 경찰행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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