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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내일의 희망을 연주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향상음악회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08/26 [13:43]

평택시, 내일의 희망을 연주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향상음악회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5/08/26 [13:43]


- 드림스타트 ‘꿈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올라...
        

  평택문화원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향상음악회를 연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평택문화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평택시에서 후원하는 소외계층 오케스트라 교육지원사업으로, 남미 베네수엘라의 ‘엘시스테마’를 한국형으로 변형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 음악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새로운 꿈과 창의성,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평택시 드림스타트와 협력하여 평택시 북부지역으로 교육을 확대하여 평택시 드림 스타트 ‘꿈의 오케스트라’ 라는 이름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향상음악회에서는 단원들이 상반기 교육내용을 가지고 파트별 앙상블, 합주 등 다양한 형태로 무대에 선다. 무대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무대에서 하모니의 힘과 감동을 느끼고자 한다. 또한 평택시 드림스타트 ‘꿈의 오케스트라’에게는 무대에서 관객과 마주하는 처음 연주이다.

평택시 드림스타트 ‘꿈의 오케스트라’와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의 단원들이 이번 연주회를 통해 한층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12월 5일에는 한국소리터에서 제 3회 정기연주회가 예정되어있다. 정기연주회를 기대하며 하반기에도 정기연습은 계속된다. 

  2015년 꿈의 오케스트라는 매주 화, 목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정기연습이 있으며, 필요한 악기를 비롯한 소모품과 간식을 포함한 일체의 경비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드림스타트 꿈의 오케스트라 북부복지타운, 매주 목, 금)

  김은호 평택문화원장은 “꿈의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것”이라며 “교육기간 중 음악 외에도 전통예절교육, 연주회 관람, 각종 체험활동을 통해 여러 가지 경험을 쌓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아동 청소년의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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