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지역 도의원 직접상담, 지역주민 의견수렴 후 정책에 반영

경기도의회가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도의회 구현”을 위해 20일 개소식을 갖고 “안산 지역상담소”를 단원구 고잔2길 16, 에머랄드빌딩 401호에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산지역 경기도의회 의원,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해 성준모 시의회 의장과 유관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안산 지역상담소”의 개소를 축하 하였으며, 주민을 위한 상담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안산시가 협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안산 지역상담소는 안산지역 경기도의회 의원인, 송한준(새정치민주연합, 안산1) 천영미(새정치민주연합, 안산2), 장동일(새정치민주연합, 안산3), 고윤석(새정치민주연합, 안산4), 윤화섭(새정치민주연합, 안산5), 양근서(새정치민주연합, 안산6), 김현삼(새정치민주연합, 안산7), 원미정(새정치민주연합, 안산8) 의원이 주민을 상대로 직접 상담을 실시하며, 
 

특히, 지역주민의 의견을 해당 지역 도의원이 직접 수렴해 입법·정책에 반영하고, 생활불편 사항 등 주민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가까이에서 파악해 건의 내용을 소관 상임위원회나 집행부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도의회는 31개 시․군 전체에 상담소 설치를 추진 중으로, 지난 3월 5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총 29개의 지역상담소를 설치하였으며, 9월까지 전 지역에 설치를 마무리하고, 앞으로 지역상담소가 현장중심의 도민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